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유가족들이 악성 댓글과 유튜브 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한신 유가족 대표는 오늘(14일) 오전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를 멈춰달라고 촉구했는데요. <br /> <br />유가족 대표의 말,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한신 /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대표] <br />오늘 이 시간에도 제 동생이 2차 발인을 하고 있습니다. 잃어버렸던 일부분을 찾아서 지금 장례식장으로 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것을 알려야 해서 제가 이 자리에 와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악성 댓글, 악성 유튜브 선동하시는 분들 특히 이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양심 없고 못된 분들 때문에 제2, 제3의 피해자가 또 나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가는 날 희생자분들이 정말 편히 갈 수 있게끔 <br /> <br />여러분들이 꼭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.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1415062960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